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야기는
택배 노조가 29일부터 파업 선언을
했다는 것 입니다.

택배 노동자들의 과로사가 나오지 않겠다며
사회적 합의를 한 후 약 일주일만에
다시 파업을 선포했는데요.
일주일 전 파업의 이유는
분류 작업은 택배사의 책임이라는
이유였습니다.
1차 합의 내용
자동화 설비가 설치 되기 전까지는
분류 인력이 투입하거나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
분류 작업 비용 또한 택배사가
부담해야한다.
하지만!
합의 후 6일만에 다시 파업한 이유가 뭘까요??
1차 협의안을 파기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택배사들이 지난해 10월 과로사 방지 대책 일환으로 발표한 분류인력만 투입한 뒤 더는 인력을 투입하지 않겠다는 태도라며 사실상 합의를 파기했다고 합니다.
택배 노조 VS 택배사 진실은?
택배 노조 측
일부 택배사가 지점에 분류작업은 현행대로 유지한다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다
VS
택배사 측
분류작업을 계속하라는 공문을 작성한 적도,
지점에 내려보낸 적도 없다
택배 노조
진경호 대책위 집행위원장은
"택배사들이 약속한 분류인력만 투입하면 책임이 끝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인력으로는 택배기사들이 분류작업을
지속해야 하는 만큼 합의안을 파기하는 처사다"
택배사
택배사 관계자는
"분류인력이 부족해 택배기사가 분류작업을
계속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노조는 수수료를 얼마나, 언제, 어떻게
지급할 지를 협의해야 할 상황이다.
협의를 하지도 않고 파업에 나서는지 모르겠다"
치열한 진실 공방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택배가 많이 있는 명절대란.
소비자들의 불편함도 불가피 할 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460860
[영상]설 앞두고 택배노조 다시 총파업 왜?…택배사들 "대란은 없다"
[CBS노컷뉴스 조혜령 기자] 택배기사 과로사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분류작업'이 또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분류작업은 택배사의 책임'이라는 사회적 합의기구의 1차 합의안이 나온
n.news.naver.com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에요.
감사합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NE1 재결합?! 라디오쇼 공민지 발언 (4) | 2021.02.01 |
---|---|
마트 흉기 사건 피해자 직업 잃어.. (0) | 2021.01.29 |
담배 값 8000원으로 인상 이유는 “국민건강위해..” / 나경원 강한 비판 (0) | 2021.01.28 |
‘펜트 하우스’ 박은석 상습적인 반려동물 파양 논란 / 공식 해명문발표 예정/ 몰리,모해,모하니 (2) | 2021.01.27 |
래퍼 아이언 사망/ 다사다난한 일생/수많은 사건들 (2) | 2021.0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