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야기!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흉기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무슨 일이 벌여진 걸까요?

서울의 한 대형 마트에서 발생한 사고에요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 중
한 가족에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을 격게 됩니다.
29개월 된 아들과 함께 장을 보고 난 후
집으로 가려고 주차장에 들어온 참에 불행이 다가왔죠.
가해자는 50대 남성으로
30대 부부의 남편이 피해자입니다.
가해자 A씨는 피해자 B씨를
자신이 가지고 있던 과도로 B씨를 8차례 찔렀습니다.
B씨는 자신이 피하면 카트에 앉아있는 아들이
다칠까봐 아이가 타고있는 카트를 밀어
끝까지 보호하려고 했어요.
그래서일까요? 그나마 다행인지 아들과 아내분은
신체적으로 다치지 않을 수 있었어요.
과연 이유가 뭘까요?!
이유는 하나였습니다.
장을 본 후 고객들을 위한 포장 시설 옆에 있는
쓰레기 통에 가해자 A씨가 옷을 벗은 채
소변을 보고 있었죠.
물론 이를 본 피해자 B씨는 이를 제지하려고
하지 말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 말에 화가난 A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
피해자 상태
얼굴, 어깨, 팔 등을 다쳤다네요.
치과에서 전치 3주, 이비인후과에서 전치 2주,
정형외과에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직업을 잃은 피해자
피해자 B씨는 음식을 만드는 일을
20년 동안 이어왔다고 해요.
하지만... A씨의 공격으로 인해
얼굴과 턱을 크게 다쳤다고 해요.
그 상처로 맛을 못느끼게 될 확율이 있데요.
음식을 다루는 직업 중 미각을 빼 놓고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B씨는 한 순간에 직업도 잃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아들의 트라우마..
아빠가 공격당하는 걸 눈 앞에서 본 아이의 충격..
성인도 버티기 힘든 상황을
29개월 아이가 아무렇지 않게 견디긴 더욱 어렵죠.
이 아이는 현재 트라우마로 인해
종종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있다네요..
사건 직후 피해자 B씨를 병원으로 보낸 후
집에 들려 아이를 맡기고 병원으로 가기 전
아이는 엄마에게
“아저씨가 아빠를 앙 물었어.”
라고 해서 무서워 하는 아이를 위해
“아저씨가 사랑해서 그런거야. 아빠 잘했다고
그래서 그런거야.”
라고 답해줬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유치원을 가도 선생님 옆에만 있고,
교실도 안들어가려고 한다네요.
제일 안타까운건 장을보러 마트를 갔다가
지하 주차장에 들어선 순간
“나가자” 라며 난리를 친 적이 있어
“아까 지하주차장이 무서웠구나.”라고 말을 건네니
“아저씨가 아빠 사랑하는게 무서워. 지하1층.”
이라고 답했다고 하네요..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에요.
다행히 피해자 생명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고가 나서 도움을 구하려고
주위를 둘러봤지만 마트 보안 요원이 보이지 않았다며
주위에 있는 시민들이 도와줬다고 하네요.
그래서 안전 조치가 미흡했다며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https://tv.kakao.com/v/416219241
jtbc 뉴스 영상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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