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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래퍼 아이언 사망/ 다사다난한 일생/수많은 사건들

by 뮈뮈의 이슈 2021. 1. 26.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야기는
래퍼 아이언이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걍찰에 따르면 어제 (25일) 사망했다고 하는데요.

아파트 화단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던걸
경비 아저씨가 발견했다고 해요.

발견 직후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찾기위해
조사중이지만 타살의 흔적도,
유서도 없다고 하네요.



”연이은 사고와 논란”


아이언은 2014년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준우승을하여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는데요.
특히 ‘독기’ 라는 음악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6년 대마초 흡연


대마초를 3회에 걸쳐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경찰에 입건되고 3개월만에
앨범을 발표해 논란이 됐었죠.





2017년 3월 여자친구 폭행



자신의 자택에서 여자친구와 성관계 중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황당한 이유로
여자친구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내려쳤습니다.

그리고 약 보름 후 여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자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몸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고 하네요.

이어 여자친구가 경찰에 신고를 하려고 하자
주방에서 칼을 가지고 나와 자신의 허벅지를
그어 자해한 후 여자친구에게
“너가 찔러서 생긴 상처라고 얘기할거야.”
라는 협박을 했다고 해요.

이 사건 또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았어요.

이게 끝이 아닙니다.
이 일이 일어난 후 당시 언론에 보도하는
기자에게 여자친구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하려고 한 사실이 밝혀져
벌금 500만원이 선고 되기도 했습니다.





2020년 미성년자 제자 폭행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제자(18세)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했습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여 현장에서 바로 체포됐다고 해요.

미성년자 제자는
2년 전부터 아이언과 아는 사이로
같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 폭행의 이유


제자의 거짓말이 이유였습니다.

제자가 아이언에게 음악 파일을 전달하자
아이언은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에 “아니다.”라고 부정하자
“거짓말하지 마라.”라며 엎드리라고 했다고 하네요.

20여분간 야구 방망이로 허벅지를 50여대를
때렸다고 하는데요.
이에 제자는 양쪽 허벅지에 피멍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아이언은 “훈육차원이였다.”라며
항변했지만 전혀 소용없는 발언으로
대중들의 비판이 더 거세지기만 했습니다.

결국 아이언은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사실을
인정했고 이 사건은 미성년자 특수 상해 협의로
입건됐습니다.

사건 담당자는 제자가 미성년자인 점과
아이언의 전과
등을 종합해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던
아이언이 사망함에 따라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확율이 크다고 하네요.



인스타그램 게시물







현재 하나만 남아있는 게시물이에요.

2020년 9월에 올린 게시물입니다.
아이언 사망 소식에 이 게시물이 주목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 글입니다.



아이언 사망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지은죄들 하늘에서 평생 반성하면서 살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처음 방송에 나올 때만 해도 재능에 압도 당했었는데... 잘못을 저지른 것은 지탄받아 마땅하나 목숨을 잃은 건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성년자인 제자를 훈육한답시고 야구방망이로
두들겨 패서 상해 입힌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겠네 쯧 학창시절 애들 삥뜯고
시계 옷 돈 안 뺏은게 없다고 인터뷰에서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인성 잘 봤음 피해자들만 불쌍하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으로부터의 자살은 ..
현실 도피이며 제일 비겁한 행동입니다.
차라리 명명 백백 밝힐건 밝히고 사과할껀 사과하고
죄가 있다면 죄에 상응하는 벌을 당당히 받는게 더
멋있는 일일 텐데 ... 왜 죽음으로 그 모든것에서
쿨하게 떠나가는 거라는 착각들을 하는지 모르겠네요.실패와 실수도 아름다울 나이에 ...죽을 각오로 왜
살아나갈 생각은 못하는지 ...”


라는 등의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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