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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양주 도자기 갤러리 카페 “아뮤” / 야생화분재

by 뮈뮈의 이슈 2020. 12. 3.


 

안녕하세요 여러분!!

 

뮈뮈와 꽃도령입니다!!

 

오늘은 어제 밥을 먹고 난 후에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꽃도령이 커피를 테이크 아웃해 갈 겸

볼거리가 있는 카페를 알아봤더라고요 ㅎㅎㅎ

 

철저한 싸뢈 ㅎㅎㅎㅎㅎ

 

그래서 도착한 곳이 바로!!!!

 

 


 

 

 

 

 

아뮤

야생화 / 도자기 카페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NO KIDE ZONE

 

이곳은 홀에 도자기가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이 뛰어다니다가

도자기를 훼손시킬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셔서 그러지 않았나..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주차공간은 생각보다 컸어요!

카페 바로 앞에도 주차장이 있었고,

길 건너편에도 있습니다!

 

 

 

카페 바로 옆에 야생화를 볼 수 있도록

해두셨어요.

 

커피를 시킨 후에 가기로 하고

일단 들어갔습니다!

 

 

내부 모습이에요!

 

여기가 카페인가?!

작은 박물관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고요하고, 보관이 잘 된 느낌이 들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매장에서 먹을 수 없어

손님이 한 팀도 없었어요.

그래서 더 고요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메뉴판!

 

여기서 눈에 띄는 건 아메리카노 리필?!

1000원이요?!!!

 

아메리카노를 안 마시는 저에겐

검은색은 그저 글씨일 뿐.

그 무엇도 아니죠 ㅎㅎㅎ...

 

 

꽃도령은 아메리카노,

저는 캬라멜 마키야또

 

그리고 이 카페의 대표 메뉴인

 

“ 교황빵 ”

 

매장에서 못 먹어서 아쉬웠어요ㅠ

 

주문을 한 후에

도자기 전시(?)를 봤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저는 혹시 사진도 찍으면 안 될까 하는

생각에 여쭤봤는데

다행히 사진은 괜찮다고 하셨어요 ㅎㅎ

 

 

 

다양한 도자기들!

 

특히 저는 오른쪽 밑에 도자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환 공포증 유발할 수 있으니

혹시나 환 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빨리 내려주세요!

 

 

 

 

 

 

 

 

제일 충격?! 받았던 도자기에요.

작품 명과 너무 딱 맞아떨어지는..

 

거기다가 도자기 안쪽 입구(?)까지

섬세하게 표현된 물방울까지..!!

 

너무 신기했어요.

 

 

 

 

 

이런 옛스러운 작품들도 있어요!

 

 

 

 

그리고 도자기 뿐만 아니라

신기한 수석까지!

 

 

 

 

조금 더 둘러보면 이런 예쁜 접시들❗️

화려한 장식들이..

진짜 장식용 접시인 느낌이 강했어요.

 

 

 

 

저는 첫 번째 접시보다

두 번째에 전시된 접시가 더 좋았어요.

 

 

입구 바로 옆에 전시된 도자기들이에요.

위에서 봤던 도자기들 보다

아담한 크기였어요.

 

 

 

더 많은 작품들이 있는데

보고 싶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도자기를 다 봤을 때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빵은 차에서 바로 먹는다고 하니

따뜻하게 데워 주시더라고요.

 

 

커피와 빵은 차에 두고

카페 옆에 있는

야생화를 보러 갔어요

 

 

 

 

너무 멋있었어요..

멋진 아이들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아이들까지!

 

 

 

 

자세히 보면 나무의 색이 두 가지더라고요.

흰색과 회색.

신기했어요.

 

 

 

 

진짜 너무 귀여웠어요ㅠ

집으로 데려가고 싶을 정도로

 

 

 

 

 

 

 

처음 제 눈에 들어온 야생화!!

 

작은 소나무 같았어요.

뭔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

 

 

 

 

크기가 되게 컸어요.

사진으로 찍기에 벅찰 정도로..

사진이 다가 아니라 일부만 찍은 모습이에요.

 

 

 

 

 

그리고 야생화 분재 안에서 본 카페 모습!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요.

 

 

 

이렇게 야생화도 다 본 후

집에 가려고 차에 탔어요!!

 

 

 

일단 커피가 굉장히 진했어요.

 

꽃도령이 한입 먹어보고 되게 진하다고

샷 추가해서 드시는 분들도

그냥 드셔도 될 것 같다고 할 정도..

 

자꾸 한입 먹어보라고 해서

결국 찔끔..! 먹고

웩...

저한텐 너무 썼어요.

 

그리고 캬라멜 마키야또는

다른 카페에 비해 단 맛이 적었어요.

그래도 먹을 만했어요.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가 없었..ㅠ

 

빵은 진짜 맛있었어요!

식감이 진짜 신기(?) 했어요.

빵 안쪽에 마늘소스가 있었고,

되게 부드러웠어요!

또 먹고 싶다...

 

 

 

 

이건 서비스!!!

쿠키는 커피 맛이었어요.

 

그리고 마늘빵 같은 경우는

원래 구매해야 하는데

저희가 야생화 구경하고 있을 때

갑자기 오시더니

마늘빵은 당일 판매라 하루 지나면

폐기한다고 해요.

코로나19때문에 손님이 줄어서

수량이 남았다면서 그냥 서비스로 드리겠다고

하셨어요 ㅠㅠㅠㅠ

얼른 코로나가 종식돼야 할 텐데...

 

 


아 그리고 도자기 빚는 걸

배울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한 번 가보세요~!

가신다면 교황빵은 꼭!!! 드셔보시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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