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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포천시 크로플 맛집 "조븐샵 (jovenshop)"

by 뮈뮈의 이슈 2020. 11. 23.

 

 

 

여러분 안녕하세요 ㅎㅎㅎ

 

뮈뮈와 꽃도령 입니당~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되면서

내일부터 다시 2단계로 올라간다고 하네요..ㅜㅠ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며, 

식당은 정상 영업하되 오후 9시 이후로는 

운영이 제한된다고 하네요.

 

1단계로 내려간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2단 계라니..ㅜㅜㅠ

한 순간도 방심하면 안 되겠어요. 

 

다들 건강 챙기세요!!

 

오늘은 꽃도령 네 아부지를 만나 뵈러

포천으로 넘어갔어요.

 

요즘 따라 자주 가는 거 같아

익숙한 풍경들이 지나갔어요.

뭐만 하면 포천으로 가는 듯한.. ㅋㅋㅋ

 

 

그런데 아부지께서 일이 안 끝나셔서

오빠랑 카페에 들렀습니당!

 

 

 

JOVENSHOP

조븐샵

영업시간 오전 12시 ~ 오후 11시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이 아니니

바로 앞에 주차하시면 돼요.

 

 

여기서 주문하시면 됩니당

 

카운터 뒤쪽에 화장실이 있어요

 

제가 살짝 궁금? 해서 화장실을 가봤는데

 

 

화장실에 있는 것까지도

놓칠 수 없다!!

라는 사장님의 마인드가 보이네요

화장실도 갬성 있는..ㅋㅋㅋㅋ

 

 

그리고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조븐샵 마크가 ㅋㅋㅋㅋㅋ

사장님의 넘치는 애정이 보이네요

 

 

저는 항상 그랬듯이 바닐라 라떼

오빠는 에이드를 시켰어요.

 

에이드는 자몽 에이드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수플레 팬케이크를 시키려고 했는데

저희가 오픈 시간에 딱 맞춰 와서 그런지

30분 이상 기다려 주셔야 한다고 해서

베스트 메뉴라고 적혀있는

조븐샵 크로플을 시켰어요.

 

 

그리고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1등이 무려 50만 원!!!

이건 해야 해!!!!! 하고

바로 작성해서 드렸어요 ㅋㅋㅋ

 

 

그리고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처럼 앉을자리를 골랐죠 ㅋㅋㅋㅋ

 

 

가게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자리예요.

 

너무 예쁘지 않아요?!

 

깔끔한 느낌이 드는 자리여서 여기 앉을까

했는데 의자가 약간 뒤로 눕혀 있어서

PASS~

 

 

조븐샵의 마스코트(?) 곰돌이 인형이

앉아있는 자리와

 

생각보다 엄청 편한 쿠션이 있는

자리가 있었어요.

 

쿠션이 진짜 편했어요.

제 몸에 맞춰서 형태가 변하는 게

너무 좋았어요.

뭔가 초록 초록한 느낌이 드는 장소였어요. 

 

 

이런 요상한(?) 자리도 있어요.

 

테이블이 너무 쪼꼬미😊

 

꽃도령과 제가 감당할 수 없을 거 같았어요 ㅋㅋ

 

제가 잘 흘리고 물건을 잘 건드려서

쏟을 위험이 높아서..ㅋㅋㅋㅋ

 

 

너어어어어어어무 예뻐어ㅜㅜㅠㅠ

 

제 마음에 제일 들었던 곳이에요.

 

포근한 느낌이랑

가을 가을한 느낌!

뭔지 아시죠?!

 

설명을 못하겠넼ㅋㅋㅋ

 

 

저의 결정은 여기!!

자리 잡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전신 거울도 있어요!

그렇다면 사진을 빼놓을 수 없지 ㅎㅎ

 

 

제가 좋아하는 곳에서 한 장!

 

이렇게 놀다 보면 주문한 메뉴가

나와요 ㅎㅎㅎ

 

 

너무 맛있어 보이는 크로플과

 

바닐라 라떼, 자몽 에이드가 나왔어요😋

 

 

 

먼저 자몽에이드!

 

사실 전 자몽을 좋아하지 않아요.

특히 에이드..

 

뭔가 뒷맛에 특유의 쓴맛이라고 해야 하나..

그 맛이 있는데 그걸 싫어해요.

 

유일하게 자몽 에이드?를 먹는 게

GS 25 편의점에 파는 걸 먹는데

그게 말만 자몽 에이드지 거의 설탕물이죠 ㅎㅎ

 

그런데 여기 자몽에이드는 특유의

끝 맛이 덜했어요.

 

저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였달까?!

 

자몽 에이드 초보자에게 추천해요~!

 

 

그리고 바닐라 라떼

 

하트가 그려져 있는 라떼아트

 

생각보다 달달한 편은 아니에요.

오히려 씁쓸한 편에 가까웠어요.

그렇다고 막 쓴 건 또 아니고 ㅋㅋㅋ

 

달달한 디저트와 먹기 딱 좋았어요.

 

저희가 시킨 디저트는 환상의 궁합!!

후회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크로플!!!

 

보기만 해도 달달한 게 느껴지지 않나요?!

 

단단한 생크림이 아닌

흘러내리는 생크림!

 

거기다가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구운 바나나까지 달달구리 3종 세트??!!!

 

빵은 쫄깃한 느낌이 있었고

생크림에 아이스크림까지

올려 먹으면 끝...!

 

말 다 했죠.

네 맞아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맛이에요.

 

더 이상 어떤 설명이 필요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시키세요.

너무 맛있으니 ㅋㅋㅋㅋㅋ

 

 

저희는 다음에 가면

 

또 다른 베스트 메뉴라고 하는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어보려고 해요 ㅎㅎ

 

달달한 디저트가 땡긴다면 가보세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이루어진

깔끔한 느낌의 카페였어요.

 

저희가 갔을 땐 오픈 시간에 가서

손님이 아예 없었어요.

 

제 생각에는 꽃도령과 제가 이날

첫 손님이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엔

무리가 있어요.

 

쌩쌩 달리는 차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만약 간다면 차나 택시?!가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 들릴 의사 90%입니다!!

 

 

 

마지막은 마스코트 곰돌이랑 찍은 사진 ㅎㅎ

 

그럼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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