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1 사망한 응급구조사는 ‘노예’였다./ 형을 죽인 가해자들 살인죄 적용 부탁 안녕하세요~! 오늘 할 이야기는 저번에 한 이야기와 이어지는데요. 너무 가슴 아프고 화가 났던 119 응급 구조대 폭행해 사망한 사건의 피해자 동생이 청와대 국민 청원에 글을 올렸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23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응급구조사 B씨는 이날 경미한 접촉사고를 냈고, A씨는 B씨가 사고 사실을 즉각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음날인 24일 B씨를 폭행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이튿날 오전 1시까지 12시간 동안 B씨의 온몸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B씨를 장시간 폭행한 뒤, 회사 사무실 구석에 그대로 방치했습니다. 이후 25일 오전 8시쯤 B씨를 회사 구급 차량에 태워 B씨의 주거지 인근으로 데려갔고, B씨가 이미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7시간 가량 신고를 지연한.. 2021.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