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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아야 미안해/ 정인아 사건/ 아동폭행

by 뮈뮈의 이슈 2021. 1. 4.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종일 말이 나오고 있는 사건이 있죠

바로

“정인아 사건”

지난 2일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와 떠들석해진 일이에요
아기의 이름은 정인
방송에서 보다 자세하게 알리기 위해
실명과 얼굴을 공개했다고 하네요.

중앙일보 기사 사진



양부모에게 키워진
입양아로 지속적이고 무차별 적인 폭행으로
결국 세상을 떠난 18개월의 예쁜 여자 아기 인아가
가슴 아픈 일에 주인공이에요..

생후 7개월에 입양이 되어 271일만에
하늘의 별이 됬다고 합니다

가해자린 양부모는 쇼파에서 첫째 아이와 놀다
떨어졌다고 주장했지만 후에 그냥 가볍게 몇 번 쳤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병원에 갔을 당시 아기의 상태는
머리뼈 골절, 복부 장기 파열, 갈비뼈 수차례 골절
이 세가지가 제일 컸다고 합니다.


“췌장 절단”



특히 복부 장기 파열 중 췌장이 완전 절단되어
복부 전체에 피가 차 있었다고 해요.

아이가 사망하기 하루 전 유치원 선생님 말로는
“배가 팽팽해질 정도로 부풀어 올라다.
아이가 기운도 없고, 밥도 먹지 않았다.”라며
우유를 조금 먹고 나서 어깨를 들썩이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고도 합니다.
그 후에 아이가 칭얼거리지도 않고
품에 가만히 안겨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아이 아버님께 병원에 꼭 데려가보시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의견을 들은 의사 선생님은 정서 박탈로 인해
무감정 상태인 것 같다고 합니다


“갈비뼈 골절”


16개월 아가의 갈비뼈는 한창 성장하는 상태로
말랑 말랑한 시기라고 하는데
사고로 인한 갈비뼈 골절?!
감히 말하건데 거의 100%로 폭행이라고 보면
된다고 하네요.

CT사진으로 봤을 때 갈비뼈 골절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볼 수 있는 정황이 있다고 하는데
갈비뼈가 골절 됬다 회복 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소름 돋는 양부모의 모습”



아이를 데리고 병원 응급실로 갔을 때
인아의 치료를 맡은 의사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우리 아이 죽으면 어쩌냐!”
라고 바닥에 주저 앉아 소리를 쳤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의료진들은 이미 아동 폭행인걸 다
알고 있어서 더 소름이 끼쳤다고 하네요.




이번 사건으로 아동 폭행에 관한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이데일리 뉴스


아동 폭행 관련 법안을 더욱 강화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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