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속출1 가수 유영석, 작가 김민정 표절당했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야기 주제는 손모씨가 공모전에 제출한 작품이 유영석 가수와 김민정 작가의 문구를 그대로 사용해 저작권 침해를 당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손모씨가 제출한 작품의 글은 1994년 유영석 가수가 직접 작사 작곡해 발표한 ‘화이트’라는 곡의 후렴구와 같다. 손모씨는 저 글과 사진을 통해 지난해 ‘제6회 디카시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디카시’(디지털카메라+시)는 디지털카메라로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에 5행 이내 시를 적은 새로운 형태의 창작시를 말한다. 하지만 손모씨는 어떻게 대상을 받았을지 의아했다. 알고 보니, 당시 심사위원 누구도 이 시가 노랫말인지 몰랐고, 당선 과정에서도 손씨는 가사 노랫말이라고 인정하지 않았다. 손모씨가 수상을 하고 난 후 네티즌이 표절 의혹을 제기하면서 당.. 2021.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