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야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인 부산
서울로 치면 명동, 로데오거리 느낌의 서면에
20대들이 거리로 나와 활기를 띄우고 있다고 하네요.

비 수도권이여서 영업 시간 제한이 풀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클럽이나 감성주점등은 아직 휴업이라는
팻말을 걸어뒀다고 합니다.

클럽과 감성 주점 일부는 영업시간을
10시까지 제한 하면서 아예 영업을 포기한 곳도
있다고 하네요..
업계 관계자들은
“유흥업소는 사실상 2차로 가는 곳인데 밤 10시까지만 영업하라는 거는 눈가리고 아옹하는 거다.”
라며 반발하고 있다고 해요.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한산했던 느낌은 찾아보기 어렵고
활력을 되찾은 듯한 모습이라고 하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20대로 보이고
취재 기자와 노래주점의 직원의 인터뷰를 보면
“몇개월 만에 문을 열었는데
2시간만에 20팀을 받았어요.”
“오랜만에 장사하는 기분이 나서 좋았어요.”
“영업을 재개하긴 했지만 손님이 몰리는 피크 시간대에 문을 닫아야 하는 점은 아무래도 아쉬움이 크다.”
라며 손님이 많아져 기분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영업 시간 제한 했을 때의 아쉬운 점이
영업 피크 시간에 문을 닫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영업 시간 제한이 풀려 취재 기사와
인터뷰 중에도젊은 커플이나 대학생 무리들이
들어왔다고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온다고 해요.
그리고 전포동 근처의 유명 포차엔
대기하는 손님들의 줄이 길게 만들어졌다고 해요.
마스크를 끼고 기다리는게 아닌
담배를 피거나 침을 뱉으면서 기다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된게 아닌데...
또한 포차 안에서는 거리두기를 하지 않은 테이블도
간혹 보이기도 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손님들간의 접촉을 하는 등의 모습이 보인다고 하네요.
이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코로나 걸리면 치료비 당사자가 부담하도록
해야한다.
건보도 안되게 치료비부담 시키자.
치료 다 공짜로 해주고 개인정보 지켜주는데
걸려도 상관없다는 마음이 있다.
자기가 절실히 손해를 봐야지 조심하지.”
“젊은사람들은 이기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것 같다
부모들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만 즐기면 된다는
생각으로 저렇게 모여 다니니 정말 큰일이다
방역수칙 지키지 않은 업소는 구상권 청구하세요.”
“곧 확진자 쏟아지겠군.....
참 걱정이다.”
라는 반응을 보이며 대부분 다 걱정하는
분위기입니다.
참...두렵네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향되었다고해서
완전히 끝난 일이 아닌데..
당장의 눈 앞에 있는 달콤함에 빠져
영영 사라지지 못할 것 같은 마스크와 거리두기.
다들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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