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배구선수 이다영, 이재영 학폭 논란/김연경과 불화설->인스타그랜 언팔..?!

by 뮈뮈의 이슈 2021. 2. 12.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야기
김연경님과 같은 팀인 이다영, 이재영 선수들이
과거 학폭 가해자였다고 합니다.
이 둘은 쌍둥이라고 하네요.

왼쪽 이재영 / 오른쪽 이다영 연합뉴스 기사 사진



이 사건의 시작은
지난 10일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로 논란이 생깁니다.

바로 학폭 피해자들이 글을 올린 것.
글을 올리기로 동의한 피해자는 총 4명이라며
이 외에 당한 피해자가 더 있다며 글을 써내려 가기
시작합니다.


10년이 지난 일이라 잊고 살까도 생각해봤지만
가해자가 자신이 저질렀던 행동은 생각하지 못하고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게시물을 보니
그때의 기억이 스쳤다.
자신을 돌아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 내 글을 쓴다.

피해자가 보고 올리기로 한 게시물 내용.

이어

숙소에서 같은 방을 썼는데 불을 끈 뒤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무언가를 시켰다.

“피곤했던 피해자는 좋은 어투로 여러 번 거절했으나
가해자는 칼을 가져와 협박했다.”

피해자에게 ‘더럽다’ ‘냄새난다’며 옆에 오지 말라고
했으며 본인들의 마음에 안 들면 부모님을
‘니네 X미, X비’라 칭하며 욕을 했다.”

“피해자만 탈의실 밖에 둔 채 들어오지 말라고
한 뒤 다른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가
스케치북에 피해자 욕과 피해자의 가족 욕을 적어
당당하게 보여주기도 했다”

“한 학부모가 (선수들에게) 간식을 사준다고
했는데 (가해자가) 귓속말로 조용히 ‘처먹지 마라.
먹으면 X진다’고 했다”

“시합장 가서 지고 왔을 때 방에 집합시켜
오토바이 자세도 시켰다.”

라며 구체적인 상황을 폭로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가해자들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가해자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여러 TV 프로그램에도 나온다
(가해자는) 피해자들에게 사과나 반성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도망치듯 다른 학교로 가버렸다.

과연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겠느냐.

초등학교 시절 배구부 단체사진


그리고 이어서

최근 언론에 한 여자 배구선수가 쓰러친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내용의 기사를 언급하며

“너네가 중학교 때 애들 괴롭힌 건 생각 안 하나.
극단적 선택? 나는 그걸 하도 많이 해서 지금까지도
트라우마 가지고 산다”

“오늘은 어떻게 혼날까, 오늘은 어디를 맞을까.
너희의 이기적인 행실 때문에 하루하루
두려워하면서 살았다”

“‘파이팅' 안 했다고 입 때려서 내 안경 날아간 거
기억하나, 그때 숙소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었다.
(가해자들) 보는 앞에서 죽어야 너희가
죄책감이라는 걸 알 것 같았다.”


라며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논란이 커지자 가해자들에게 연락이
왔다며 게시글을 올렸는데요.

가해자 측에서 저희 글을 보고 연락이 왔고 사과문과 함께 직접 찾아와서 사과를 하겠다고 해서
사과문이 확인된 후에 글을 내리려고 했으나
사건과 관련 없는 분들에게도 피해가 가서 글을
내리겠다며 글을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올라온 자필 사과문

이다영



이재영


——————————————————


하지만 논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죠.
이번엔 김연경 선수와의 불화설 입니다.

위에 피해자들이 폭로한 계기인
SNS에 올린 게시물이 같은 팀 김연경 선수를
저격했다는 것 인데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번 김연경 선수를 저격한 느낌을
주는 글을 올렸는데
이 글들을 본 피해자들이 폭로를 한 것.

학폭 논란이 이어지는 와중
이다영은 김연경을 언팔했습니다.
김연경은 팔로우를 하고 있고요.

배구 팬들은

“이 상황에 이러고 싶냐”
“지금 학폭 논란이 터진 게 김연경
때문이라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너무 어리다”, “기싸움 하지 마라”
“팀 성적 떨어지겠다”, “팀 분위기 망친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95502

女배구 이재영·이다영 학폭 논란... “부모 욕하고 칼로 협박했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소속 선수인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초·중학교 시절 같은 배구팀 선수들에게 학교 폭력을 가했으며 이후 피해자들에게 별다른 사과가 없어 피해자들이 극단적 선택까

n.news.naver.com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079126628949536&mediaCodeNo=258

이다영, 학폭 사과 와중 김연경 SNS 언팔

과거 학교폭력 논란이 제기된 여자 프로배구단 흥국생명 소속 이다영·이재영 선수가 자필 편지로 공식 사과한 가운데 이다영이 김연경 선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친구 끊기) 해 두 사

m.edaily.co.kr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