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뮈뮈와 꽃도령입니다.
오늘은 제가 1주년 때 마음먹고 간
랍스터 무한리필을 다녀왔던 곳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가격은 100달러!
그날 환율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변동돼요!
그리고 100% 예. 약. 제!
전화 예약을 해야 해요~
선입금 2만 원도 있습니다. 전화로 예약한 후 카톡으로
계좌번호(?)가 바로 옵니다.
저희가 방문한 곳은 일산 킨텍스점!
스타벅스 매장 바로 옆에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이는 폴 바셋!
100달러 안에 포함되어 있어 무료로 마실 수 있어요!
물론 메뉴는 한정적으로 3가지가 있었어요.
제 기억으로는 라테랑 아메리카노
그리고 정확하진 않지만 에스프레소였던 거 같아요.
물과 마실 것들은 폴 바셋 매장 바로 옆에서
말하고 달라고 하면 바로바로 주는 방식이에요.
테이블에 가니 요렇게 세팅이 되어있었어요.
100% 예약제이다 보니 미리 준비가 되어있어서
정신없진 않았어요.
저희는 앉지도 않고 짐만 내려놓은 뒤에 바로 랍스터를
준비해 달라고 말한 후
다른 음식들을 가지러 갔어요.
갔다 오니 랍스터가 딱!!!!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살이 가득가득! 쫠깃 쫄깃했어요.
이 곳은 즉석에서 바로 구워서 주는 음식들을 주문할 수 있었어요.
연어 스테이크, 갈비, 베이크 랍스터(?), 홍새우구이 등이 있어요.
바이킹스 워프에서 유명한 것이 랍스터 말고도
두 가지가 더 있어요.
바로 갈비와 생망고!!
저희는 바로 갈비를 주문!! 동시에 최대 세 가지가 주문됐었던 거 같아요.
처음엔 갈비와 연어 스테이크, 그리고 베이크 랍스터를 주문했어요.
연어 스테이크는 맛있었는데 저 크기.. 뭐죠..?! ㅋㅋㅋㅋ
뭐 또 주문해서 먹으면 되니깐 뭐...
다음은 갈비!! 너어어어어어무 맛있었어요!!
갈비 전문점 저리 가라 할 정도였어요.
근데 베이크 랍스터는.. 음.. 제 입맛엔 안 맞았어요.
오빠도 별로라고...ㅎ
다음엔 회와 초밥으로 가볼까요?!
여기도 주문하는 즉시 바로 손질해서 만들어 주시는!
짠!!! 회가.. 두툼하니 아주 맛있었어요.
씹는 느낌이 쫀득쫀득! 탱글탱글!
처음 먹어본 농어도 맛있었어요.
해산물!!! 소라와 전복, 키조개, 새조개, 산 낙지 등등 여러 가지의
종류가 있었는데 한 번에 4가지 선택 가능!
산 낙지 좋아하는 저는 당연히 산 낙지를 선택!!!
하려 했지만.. 하필 이날 산 낙지가 없었다는..ㅠㅠㅠ
다른 해산물은 별로 안 좋아하는 저는 결국 한입도 안 먹고
꽃도령이 다 먹었다는..
가리비 볶음밥과 갈릭 쉬림프, 해산물 파스타!
그리고 캐비어 육회와 트러플 토테 이토까지!
갈릭 쉬림프와 육회는 맛있었는데
다른 음식들은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는..
제가 저렴이 입맛을 가져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그래도 한 번씩 먹어볼 만하니 드셔 보시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지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욤 :)
그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있으니 드셔 보세요!
아무리 랍스터라고 해도 한식이 빠지면 섭섭하죠~!
뭔가 먹다 보니 속이 느끼해졌어요.
그래서 찾은 꼬막 비빔밥과 된장국 ㅎㅎ
사실 제가 생각한 만큼의 맛은 아니었지만
뷔페에서 먹은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맛있게 먹었어요.
여기엔 각종 치즈들이!! 그리고 바로 옆에서 샐러드를 주문할 수 있어요.
전 야채는 PASS~!!!! 야채로 배 채울 바엔 랍스터를 하나 더 먹겠어요 ㅎㅎㅎ
이제 후식을 먹어볼까요~!
위에서 말했듯이 빠질 수 없는 생망고!!
망고를 좋아하지 않은 저에겐 별로 먹고 싶진 않았지만
앞에서 꽃도령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하나 먹었는데
이게 웬걸?! 달달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결국 한 개 더 먹었다는 ㅋㅋㅋㅋㅋ
그리고 맨 마지막에 있는 기계?! 는 오렌지를 착즙 해주는 기계예요!
저 기계가 비싸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진짜 마지막에 마지막 디저트를 먹었어요.
아이스크림은 사실 그냥 그랬어요. 맛있기는 했지만
뭔가 특별히 더 맛있다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그리고 케이크는 완전 제 스타일이었어요!
이름도 귀여웠었어요.
'치즈, 사과해라'
ㅋㅋㅋㅋㅋㅋ 작명 센스가 참..ㅋㅋㅋ
그렇게 저희는 랍스터 6마리를 먹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배가 진짜 너무 불렀어요.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랍스터 하나 가격을 생각해 보면
절대 비싸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자주는 못 가겠지만 특별한 날에 한번 정도는 가볼 실 것 같아요.
그럼 다들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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