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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의정부 신곡동 신전 떡볶이 / BYWAY

by 뮈뮈의 이슈 2020. 11. 28.

 

 

안녕하세요 여러분!!!

 

뮈뮈와 꽃도령입니당~!

 

며칠 전에 꽃도령 집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된 베이커리 집!

그땐 오픈을 아직 안 했었는데 이번에 오픈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네이버에도

아직 올라오지 않았고,

의정부 신시가지 쪽에 본점이 있는 것 같아요.

 

오픈 이벤트로 구운 과자를 하나 준다고 해서 바로 갔습니다!

 

간 김에 꽃도령 집에서 아가 고양이들도 보고 왔어요 ㅎㅎ

 

 


 

꽃도령은 오늘 회사에서 갑자기 일 손이 부족하다고

나와달라고 해서 일하러 갔어요 ㅠ 

원래 만나기로 했는데 취소...

 

그. 래. 서!!!!

 

저 혼자 먹을 아이들을 이렇게!!! 준비했어요 

후식까지 완벽하게 ㅎㅎㅎ

 

 

 

먼저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는

분들 계시나요~?!

 

 

신전 떡볶이

의정부 신곡점

 

 

저는 기본 떡볶이 순한 맛과

스팸 마요 컵밥을

시켰어요!

 

 

 

매운 걸 못 먹는 저는

순한 맛을 시켰어요!

(3,000원)

 

여러분들이 다 아는 그 맛이에요!!

 

저한텐 딱 좋았는데

매운 걸 좋아하면 아쉬운 딱 그 맛이에요.

 

 

개인적으로 신전 떡볶이는 다 좋은데

뭔가 가루?!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 게 많이 느껴져서

거의 다 먹었을 때 텁텁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

그래도 맛있으니깐 계속 먹긴 하니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팸 마요 컵밥!!

(3,500원)

 

떡볶이보다 비싼 컵밥 ㅋㅋㅋㅋ

 

고슬고슬한 밥과

짭짤한 스팸,

그리고 달달한 소스!!!

 

소스 같은 경우는 500원인가 300원인가

더 지불하면 추가할 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저한텐 딱 맞았는데 혹시 짜게 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BYWAY

영업시간 11시 ~ 20시

재고가 다 나가면 이른 마감 한다고 해요!

의정부역 쪽에 있는 곳 말고

신곡동에 하나 더 생겼어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베이커리 카페예요!!!

 

오렌지빛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위에서 말했듯이 꽃도령이 오픈했다고 말해줘서

 바로 갔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버스 정류장 의자..?!

하지만 여기 있으니 촌스럽지 않고

잘 어울려 ㅎㅎ

 

 

 

포인트 색상으로 오렌지색을 썼어요.

내부는 넓지 않았고, 테이크아웃 카페입니다!

요즘 매장에서 못 마시는데 

여기는 아예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더라고요 

별 타격은 없을 것 같긴 해요.

 

 

 

음료 메뉴판이에요!

 

아메리카노가 2,000원?!

아메리카노 마시지 않는 저는 아쉬울 따름..ㅠ

다음에 꽃도령이랑 와서 아메리카노 마셔보라고

해야겠어요 ㅋㅋㅋㅋ

 

 

오늘은 따로 마실 걸 주문하지 않았어요.

저의 목적은 오로지 빵!!!

 

 

하지만.. 이게... 무슨 일이죠?!

이미 손님들이 많이 오셔서

다 나갔데요ㅠㅠ

 

전 빨리 간다고 간 건데..

1시 조금 안된 시간이었거든요..

오픈이 11신데.. 불과 2시간 만에?!

 

그래서 사장님께 빵 나오는 시간이

따로 있냐고 여쭤보니

11시에 한 번에 나오고

오후에 식빵이 한 번 더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빵을 골랐어요.

 

(다음엔 오픈하자마자 오기로

마음먹었어요 ㅋㅋㅋ)

 

 

저는 먼저

 

크루아상

고르곤졸라 휘낭시에

OMG 쿠키를 골랐어요.

 

 

지금 오픈 이벤트로

구운 과자를 하나 더 준다고 하네요 ㅎㅎ

그래서 레몬 마들렌을 하나 더 받았어요

 

 

 

제가 갔을 때 얼마 안 남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BYWAY 의정부점이 조금 더 다양한

종류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쿠폰!

 

5개 모으면 커피,

12개 모으면 랜덤 BOX!

 

랜덤 BOX란

6가지 종류가 랜덤으로 들어가 있는 박스예요!

가격은 4개 들어있는 가격!

 

(중복된 것이 있을 수 있어요!)

 

 

집에 와서 봤더니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ㅠ

 

저는 제일 먼저 크루아상을 먹었어요.

(2,800원)

 

세상에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식감이 공존하는 이 맛!

 

무난한 맛이지만

자꾸 먹게 되는 맛이었어요.

 

다음엔 레몬 마들렌

 

한입 먹자마자 상큼한 레몬 향과 맛이

훅~!! 들어왔어요.

평소에 신 걸 못 먹는 저한테도

괜찮았어요!

그냥 향이 센 편이었어요.

 

그렇지만 제 스타일은 아닌..ㅎ

 

그리고 고르곤졸라 휘낭시에

(2,500원)

남은 휘낭시에가

고르곤졸라, 흑임자, 올리브

이렇게 3가지밖에 안 남았더라고요ㅠ

 

제가 먹고 싶은 건 솔티 휘낭시에였는데..

 

어쨌든 안 먹을 건 아니니깐

남은 것 중에서 끌리는 고르곤졸라를!!

 

근데 이게 무슨?!

너무 맛있었어요ㅠ

달달한 맛이 아주 환상

 

이게 왜 남아 있나 의아할 정도로

맛있었어요.

 

다음에 가면 또 살 것 같아요 ㅎㅎ

 

 

마지막으로 OMG 쿠키

(2,000원)

 

제가 제일 기대했던 아이예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달달한 초콜릿이 박혀있고

바삭바삭하기보단

쫀쫀한 느낌이 있는 쿠키였어요.

써브웨이 쿠키 같은 느낌이랄까?!

(써브웨이가 조금 더 제 스타일이에요 ㅋㅋㅋ)

 

맛있었어요 ㅎㅎㅎ

 

 

오늘도 만족한 하루!!

조금 늦게 퇴근한 꽃도령이랑

조잘조잘 이야기하다가 집에 왔어요 ㅎㅎㅎ

 

 

그럼 다들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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