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의정부 민락점 마왕족발

뮈뮈의 이슈 2020. 11. 14. 00:00

 

안녕하세요!!

뮈뮈와 꽃도령이에요.

 

이날은 배가 너무 고팠어요.

시간이 늦었었는데 배가 고프니 야식이 엄청

먹고싶더라고요.

그. 래. 서!! 

족발을 먹었습니닷! ㅋㅋㅋ

 

마왕 족발

영업시간 17 : 00 ~ 23 : 00

 

저는 의정부 민락점으로 갔어요.

제가 족발을 딱히 먹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마왕 족발은 유일하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른 족발집 족발은 먹고 싶단 생각도 안나요 ㅎㅎㅎ

족발보단 보쌈을 더 좋아해서 ㅋㅋㅋㅋ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매장을 딱 들어가면 보이는 시그니처 장식

딱 봐도 마왕 같죠?!

 

 

메뉴판

 

 

꽃도령과 저는 마왕 통구이 中 (순한 맛) , 마왕 국수를주문했어요.

 

 

기본 밑반찬

 

밑반찬은 무말랭이와 쌈무, 동치미가 나오고

족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깻잎과 상추, 마늘, 고추,
쌈장이 나와요.

 

저는 상추에 쌈무 반 자른 걸 올리고 마늘에다
쌈장을 쳑!!
올려 먹는 걸 제일 좋아해요.

 

 

 

마왕 통구이 족발

 

짠!!!!!!!

 

족발이 뙇!!

달달한 간장 맛과 제가 좋아하는 넓적 당면까지!!

너무너무 맛있을 거 같죠?

 

그런데 계속 먹다 보니 느끼한 맛이 있었어요.

오빠는 없다고 하는데 저는 약간? 느끼했어요.

 

저는 항상 와서 중간 맛을 주문했는데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오빠를 위해서
순한 맛을 주문해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약간 매콤한 걸 좋아하시건
느낀한 음식 못 드시면 중간 맛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순한 맛도 맛있긴 하지만
전 중간 맛이 더 취향에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마왕 국수!

쟁반국수를 시킬지 고민 중에
양이 많아서

처음으로 마왕 국수를 시켰어요.

 

 

그 결과.. 제 입맛엔 안 맞는다는 결론을 낼 수 있었죠 ㅋㅋㅋ

맛이 없다는 건 아닌데

다시 사 먹고 싶은 맛도 아닌..



차라리 쟁반국수를 시켜서 남으면 포장을 해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포장이 가능한 지는 모르겠지만,,)

 

 

 

마왕족발 의정부민락점

경기도 의정부시 오목로225번길 23-10 1층

 

 

 

 

 

 

 

 

평범한 일상이었네요.

소소했지만 행복했던 날 중 하루였어요.

여러분들의 오늘 하루가 이런 날이었길 바라요.

 

그럼 다들 다음에 만나욥!!!